자작 · 창작글

보고픈 마음

청정지역 2013. 4. 10. 08:49

      ■ 보고픈 마음 보고픈 마음은 자존심도 없나보다. 보고픈 마음은 미움도 없나보다. 길을 걷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따라 흐르는 잔상. 보고싶다 그 얼굴이...! 잊으려 해도 돌아서면 생각나는 사람. 지우려 해도 돌아서면 그리운 얼굴. 보고픈 마음은 거리도 없나보다. 보고픈 생각은 시간도 없나보다. 그 사람..! 멀리 떨어져 있어 그리운 사람인가..? 만날수 없어 보고픈 사람인가...? 생각하면 시리도록 가슴만 애잔한 사랑인데...! 보고싶은 마음은 자존심도 없나보다. 보고싶은 마음은 미움도 없나보다. 야속한 그사람. 무심한 그사람. 그 사람이 보고싶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그 얼굴.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그 사람이 오늘은 보고만 싶다.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이런 맘이 진정 사랑인가요...? 밖에는 꽃샘 바람이 큰 소리로 부르는데 당신도 나 만큼 보고 싶나요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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