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1216

노인과 보청기

노인과 보청기 한 늙은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ㅋㅋㅋ"

게임 · 유머방 2021.03.27

채1분도 안걸려 만든놈

채1분도 안걸려 만든놈 어느 마을에 한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언제나 말썽만 피우는 말썽꾸러기였다. 학교를가나 집에를오나 심술꾸러기 늘 말썽만 피우니 혼자였다. 이에 화가난 아버지가 아내에게 한소리 했다. "애가 어쨌길래 저모양이여?" 하면서 핀잔을 주었다. 이에 아내가 화를 버럭내면서 하는말 "1분도 안걸려 만든놈이 무엇을 지대루 하겠어유!"

게임 · 유머방 2021.03.24

아버님 씹도 못하믄서

아버님 씹도 못하믄서 어느 시골집 마당에서 늙은 영감의 마누라와 며느리가 이웃 아줌씨들과 김장을 하는 날이었다. 부엌 칼루다가 배추의 뿌리를 다듬고 있었는디... 영감탱이가 치아도 엉망이면서 배추뿌리가 먹고 싶었는기라! 야! 애기야! 거 배추 밑구녁좀 다오! 한번 맛있게 먹고싶다! 하고 며느리에게 요청을 했것다! 며느리 왈 " 아이구! 아버님 씹도 못하면서.... 밑구녁은 왜 달래유?" 라고 말을 했는데... 영감은 얼굴이 뻘개가지고 마루에서 뒤 발라당 너머져뿔고, 아줌씨들은 배를 움켜쥐고 한참동안이나 허파에 바람이 바닥나도록 웃어버렸다! ↓ 여러분! 아줌씨덜이 왜 웃었을깜유? 다 알 쥬?

게임 · 유머방 2021.03.14

불륜이란 요런 것이다

불륜이란 요런 것이다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꾼다. 아름답고 멋진 이성과의 만남을 그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 본디 남의 것은 탐하는 것이 아니다. 말은 그렇게한다. . 허나 짝이 있든 없든 사십이든 오십이든 육십이든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백수든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 잊지못할 사랑을 설렁 그것이 불륜이라 할지라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다. 어디 넘볼게 없어 남의 남자를 넘보고 남의 여자를 넘보냐고 그러나 본인의 문제가 되면 다르다. 불륜도 사랑이란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단다. ㅋㅋㅋ 불륜에 관한 내 생각 ..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하라.. 알면 다치고 다치면 아프다. 나도 너도 그도 다 아프다. 두울. 떠벌이지 마라. 자랑거리가 아니다. 막판에 눈물 짜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요거 아무리 ..

게임 · 유머방 2021.03.13

수수께끼 유머 시리즈

수수께끼 유머 시리즈 Q. 파리가 커피 속에 빠져서 죽으면서 남긴 말? → A. 쓴맛 단맛 다 보고 간다. Q. 못 생긴 여자가 계란으로 마사지를 하면? → A. 호박전 만든다. Q. 금세 울고 또 우는 여자는? → A. 아까운 여자 Q. 커피숍에서 창이 없는 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는? → A. 창피한 남자 Q. 남자와 여자가 공통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는? → A. 아랫도리 Q. 장님과 벙어리가 싸우면 누가 이 길까? → A. 장님이다.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Q. 소방관과 경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A. 소방관이다. 물불을 안 가리니까. Q.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누가 하는 말인가? → A. 하루살이 Q. '병든 자여, 모두 내게 오라~!'는 누가 한 말인가? → A. 엿장수 Q..

게임 · 유머방 2021.03.11

한국의 변강쇠

한국의 변강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온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여왕에게는 너무나도 황홀한 순간의 시리즈..

게임 · 유머방 2021.02.25

이놈과 선생의 차이

이놈과 선생의 차이 옛날에 나이 지긋한 어느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당시 백정이라면 천민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날 양반 두 사람이 푸줏간으로 고기를 사러 왔다. 첫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고기 한 근 다오..." "예 그러지요" 그 백정은 대답하고 고기를 떼어 주었다. 두번째 양반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이지만, 나이든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거북했다. 그래서 점잖게 부탁했다. "이보시게 선생! 여기 고기 한 근 주시게나~!" "예, 그러지요. 고맙습니다." 그 백정은 기분 좋게 대답하면서 고기를 듬뿍 잘라주었다. 먼저 고기를 산 양반이 옆에서 보니 고기가 같은 한 근인데 자기한테 준 고기보다 갑절이나 많아 보였다. 그 양반은 몹시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따..

게임 · 유머방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