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1842

티끌같은 이 마음

인생은 짧은 것, 인생은 무의미 한 것인생은 부질 없는 것, 인생은 고통과 번민으로 가득 찬 것깨어나라 선행하라 믿음으로 살라태어나 죽지 않는 것이란 없다인생이란 햇살에 금방 말라버리는 풀잎 끝의 이슬 같은 것물방울에 터지는 물거품 같은 것한 찰나도 쉼없이 흘러내리는 산골짜기의 물과 같은 것온갖 잡티와 찌꺼기를 담고이리저리 골짜기를 휘감으며 한시도 쉴새없이 흘러가는 것명상하라 게으름에 빠지지 말라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만나기 어려운 것이 인생이다[ 아란나경 ]

명상 · 좋은글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