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넘어 꽃(5) ■ 담장 넘어 꽃(5) 사랑은 끝이 없나 봅니다 한번 사랑에 굶주린 마음은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사랑은 철모를 어린아이 처럼 시도때도 없이 젖 배곯은 아이처럼 사랑달라 떼를 씁니다 가슴이 아리고도 아픔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달래지도 못 하는 내 마음이 무너져 옵니다 굶주려 허기.. 자작 · 창작글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