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담장 넘어 꽃(5)

청정지역 2013. 2. 20. 07:42

      ■ 담장 넘어 꽃(5) 사랑은 끝이 없나 봅니다 한번 사랑에 굶주린 마음은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사랑은 철모를 어린아이 처럼 시도때도 없이 젖 배곯은 아이처럼 사랑달라 떼를 씁니다 가슴이 아리고도 아픔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달래지도 못 하는 내 마음이 무너져 옵니다 굶주려 허기진 가난한 사랑 가질수도 지킬수도 줄수도 없는 빈곤한 사랑 애처로워 눈물만 흐릅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꽃이 아름답고 멋 있게 보이듯이 담장 넘어 꽃 처럼 당신이 오늘은 많이도 보고싶습니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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