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바람피고 싶을 때 . ◆처음 만났을 때는 배에 王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 지금은 그 배가 남산만해졌을 때. ◆처음 만났을 때는 원빈 같았는데 갈수록 조춘을 닮아갈 때. ◆술을 시원하게 잘 마셔서 좋았는데 알코올 중독에 빠져 폐인이 되었을 때. . ◆키가 커서 멋있었는데 싱거운 놈일 때. ◆덩치 커서 정력이 센 줄 알았는데 조루일 때. ◆조루라도 치료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게이일 때. ◆처음에는 3시간도 기다리더니 1분 늦었다고 두들겨 팰 때. . ◆내 모든 것이 좋다고 해놓고 내 늘어진 살들을 대놓고 공격할 때. ◆처음에는 내 얼굴과 나의 몸매만 쳐다보더니 다른 여자들 흘끔흘끔 쳐다볼 때. ◆내 남자친구와는 비교도 안되게 잘생긴 남자가 대시할 때. . ◆맥주 먹고 트림허구 오바이트할 때. ◆드라마 보다가 송혜교나 심은하가 좋다고 난리칠 때. ◆가슴 작다고 은근히 돌려서 이야기할 때. 영자의 지하철 사건 . 영자는 과일 중에서 바나나를 가장 좋아했다 . 때문에 퇴근해서 집에가는 길에 자신의 부모님과 먹으려고 바나나 세개를 사 가지고 지하철을 탔다 . 마침 퇴근시간이라 지하철은 초만원이었다
영자는 바나나를 양쪽 주머니에 하나씩 넣고 바지 뒷주머니에 하나를 넣었다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보니 양쪽 주머니에 있던 바나나는 그만 짜부러들고 으깨지고 말았다 . 너무 속이 상했던 영자는 뒷주머니의 바나나를 슬쩍 만져보았다 좀 무르긴 했지만 모양만은 멀쩡한 것을 알고 마음을 놓았다 영자는 그 바나나 마저 짜부러 질까봐 꼭 움켜쥐고 있었다 ~ ~ ~ . 한참 뒤 ~ ~ ~ 영자의 뒤에 서있던 중년신사가 영자의 어깨를 툭툭치는 것이었다 그 중년신사의 얼굴은 발그래져 영자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 "이젠 아쉽지만 그만 놔 주겟소???" -옮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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