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행복(幸福)에는 정년(停年)이 없다

청정지역 2022. 1. 15. 17:02

[행복(幸福)에는 정년(停年)이 없다]

 

직장(職場)에는 정년(停年)이 있어도 행복(幸福)에는 정년이 없습니다.어떤 젊은이들은 노인(老人)에게도 행복과 기쁨이 있을까?

 

의심(疑心) 하지만 젊은이가 알지 못하는 심오(深奧)한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은 서열(序列)과 비교(比較)의 대상(對象이 아니고 각자 마음으로 만드는 황홀(恍惚)하고 아름다운 세계(世界)입니다.

 

행복하게 보이는 사람도 불행(不幸)이 있고 불행해 보이는 이에게도 행복과 기쁨은 있습니다. 노소(老少)를 불문(不問)하고

 

모든 일에 감사(感謝)하고 만족(滿足)하는 고운마음을 가지면 행복과 기쁨은 늘 그의 가슴에 있습니다.

 

젊음에 대한 향수(鄕愁) 그리고 물질(物質)에 대한 욕심(慾心)과 자식(子息)에 대한 집착(執着)을 과감(果敢)하게 포기(抛棄)하고

 

빈 마음이 되는 순간(瞬間), 행복과 기쁨에는 서열(序列)도 나이도 은퇴(隱退)도 없다는 것을 확실(確實)히 압니다.

 

담담(淡淡)한 빈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를 인정(認定)하고 현실(現實)을 받아드리는 노인(老人)이 되면, 불평(不平)은 사라지고 감사가 많게 되어  마음의 평화(平和)를 얻게 됩니다.

 

노인도 행복과 기쁨에는 결코  은퇴(隱退)나 정년이 없습니다.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행복과 기쁨에 관한한 언제나 현역(現役)임을 알아야 합니다.

 

빈 마음과 유유자적(悠悠自適)함이 주는  노년의 행복과 기쁨은  어느 것 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귀(貴)한 선물(膳物)입니다.<다래골 著>

 

[참(眞)다운 어른]

 

백발(白髮)이  성성(星星)하다(머리털 따위가  희끗희끗하게 세다)고 해서  다 존경(尊敬)받는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는 일없이 그저 세월(歲月)대로 나이만 먹는 것은  어리석은 늙은 이에 지나지 않는다.

 

어른답기가 쉬운 일 아니고  매사 어른이라 하여  존경(尊敬)받는 것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른이라는 명분(名分)으로 매사(每事) 참견(參見)하고 소리만 지른다면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다.

 

아이들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젊은이들 말을 존중(尊重)해 줄 때 당신은 괜찮은 어른으로 존경(尊敬) 받을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世上)아닌가요?

 

그저 어쩔 수 없는 어른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젊은 세대(世代)들과 말을 나눌 수 있는 근사(近似)한 어른으로 지혜(智慧)를 키우기 바랍니다.

 

좋은 어른이란 칭호(稱號)를 받는 당신이기를 바랍니다. 중년(中年)이라 함은 인생(人生)의 한 중간(中間)에 서 있다는 의미(意味)의 나이를 뜻한다.

 

좋은 글, 알 것, 모를 것, 다 알고 태어나서 단맛, 쓴맛 다본 그런인생(人生)의 황혼(黃昏)녁을 맞이한 사람들을 일컫는 통칭(通稱)이다.

 

 

연령층(年齡層)을 정(情)과 성(性)을 나타내는 의미(意味)로
 
1)20대는 지학(志學)으로 '번갯불'을,
2)30대는 이립(而立)으로 '장작불',
3)40대는 불혹(不惑)으로 '화롯불',
4)50대는 지천명(知天命)으로 '담뱃불'
5)60대는 이순(耳順)으로 '잿불',
6)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로 표현(表現)해

 

정(情)과 힘(力)이 늙어지면서 쇠퇴(衰退)하는 과정(過程)을 불(火)에 비유(比喩)했다.

 

5~60대를 "G세대"라고 한다. 마음은 언제나  푸른색(Green)으로  "늘 푸른 세대"라는 뜻. 그리고 머리가 희끗희끗 할 수 있지만,

 

틀림없는 황금기(黃金期)요 세련(洗練)되고 온화(溫和)하며 오늘을 일궈낸 위대(偉大)한  5~60대이다.

 

이순(耳順) 이후의 4중고(四重苦)는 빈곤(貧困), 질병(疾病), 역할상실(役割 喪失), 고독(孤獨)이며,

 

지천명(知天命) 이후의 참다운 삶은  1)건(健),  2) 처(妻), 3) 재(財), 4) 사(事), 5) 우(友) 라고,

 

"건강(健康)하고, 부부가 해로(偕老)하고, 돈이 있어야 하고, 할 일이 있고  속 터놓고 놀 수 있는 친구(親舊)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노인(老人) 사망(死亡) 위험요인(危險要因) 1위는 '저체중(低體重)']


“저체중 노인의 사망 위험, 정상 체중ㆍ과체중 노인보다 2.7배 높아!”  노인의 사망 위험 요인 1위는'저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이나 과체중보다 2.7배 사망 위험이 컸다.

 

사망 위험 요인 2위와 3위는 각각  남성과 영양 불량 순으로 집계됐다. 당뇨병은 의외로 노인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데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이에리쟈 서일대 간호학과 교수팀은 2008년과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노인 8532명(생존자 7846명, 사망자 686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영양 관련 사망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 노인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ㆍ당뇨병ㆍ체질량지수(BM I)ㆍ연하곤란(최근 6개월 이내에 음식을 삼키지 못하거나,

 

삼키는 도중 사레가 든 경험이 있는 경우), 씹기 능력(고기ㆍ사과 등 딱딱한 음식을 씹는 정도) 영양 상태 등이었다. 이 가운데, 노인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 1위는 저체중(BMI 18.5 미만)이었다.

 

저체중 노인의 3년간 사망률이 21.3%로 가장 높고, 사망위험이 정상 체중ㆍ과체중 노인보다 2.7배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노인은 연령이 많을수록, 저학력일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저체중 가능성이크다"며 "저체중 노인에 대한  방문, 영양 관리서비스나 급식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인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 2위는 남성(성별)이었다. 남성 노인의 사망위험은 여성 노인의 2배였다.

 

저체중ㆍ남성 다음으론  영양 불량ㆍ당뇨병ㆍ씹기 능력 저하ㆍ연하곤란 순으로 노인의 사망 위험을 높였다.

 

영양 상태가 불량한 노인은

 

1)영양 상태가 양호한 노인보다 1.5배,

2)당뇨병이 있는 노인은 당뇨병이 없는 노인보다 1.4배,

3)씹기 능력이 떨어진 노인은 씹기 능력이 좋은 노인보다 1.3배,

4)연하 곤란이 있는 노인은 연하 곤란이 없는 노인보다 1.2배,

사망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의 사망위험 요인 중 당뇨병은 씹는 능력ㆍ연하 곤란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다.

 

이탈리아 노인 1155명을 9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도  당뇨병은 노인의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당뇨병이란 질환 자체보다 운동 부족ㆍ나쁜 식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팀은 풀이했다.<출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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