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어떻게 그 좋은 말을 찾았을까?

청정지역 2022. 1. 29. 16:42

어떻게 그 좋은 말을 찾았을까?



[당신을 위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위로하는
좋은 말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지 마라.


그의 인생 역시 어려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도 당신의 인생보다
훨씬 더 뒤처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그 좋은 말들을 찾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이었습니다.


위로하는 말은
좋은 말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험한 말로 남을 위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데
그 좋은 말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그가 언젠가
힘들고, 외롭고, 슬플때의
절절한 간절함이었거나,


아님 누군가 해 주었던
위로의 말에 힘을 얻었던 경험에서
비롯 되었을 것입니다.


고통과 슬픔은 언제나
삶의 동반자이기에
이 세상을 살고 있는 한 근심걱정을
벗어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아픔의 크기가
서로 다른 그런것들이 마음에 스며들어
시(詩)가 되거나 위로의 말로
승화되어 남의 아픔을 치유하는
배려심을 만들어 갑니다.


아파 본 자의 마음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배려나 배운자의 머리속에서
시작되는 배려나 모두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다만 희생정신과
절실함 그리고 속깊은 사랑에는
차이가 많이 나겠지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리고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웃음을
만들어 주는 삶을 기원합니다.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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