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누라를 어쩜 좋아?
.
대학가에서 하숙을 치던
젊은 주인 아줌마가 어느 날 밤
마침 정전이 잠시 되었을 때
하숙생들 중
누군가에게 겁탈을 당했다.
.
아줌마는 곧 그
사실을 남편에게 털어놓았고
분노한 남편은 범인을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
그도 그럴 것이
그 집에서 하숙을 하는 학생 수가
무려 삼십여명이나 됐던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이 훨씬 지난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퇴근한 남편에게 말했다.
"찾았어요 여보~옹
그날 날 덮친 놈이
어떤 놈인지 찾아냈다구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잔뜩 흥분하며 물었다.
"누구야, 그 자식이?"
"범인은 바로 28호 준호 학생이에요."
"내 이눔을 당장!"
.
남편은 금방이라도
그 학생을 요절이라도 낼듯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문을 나서려던 남편이
아내를 돌아보며 다시 물었다.
"근데, 당신 그 놈이 범인이! 라는 걸
어떻게 알아냈지?"
그러자 아내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
"어느 놈인지 궁금해서 참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매일 밤
한 놈씩 불러서 직접 상대를 해 봤죠.
그랬더니 그눔이 틀림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느날 아빠가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갔는데
처음으로 간 아이라
아빠것이 신기해
아빠 그게 뭐야 하고 묻길래
생각끝에 만두야 하고
말해주니
얼만데 아빠
응 1000원이란다
몇일 후
엄마하고 또 목욕탕엘 갔는데
엄마꺼는 다르니까
엄마 그게 뭐야하고 묻길래
생각끝에 엄마도 만두야하고
말해주니
얼만데 엄마
응 500원 이란다
그랬더니
아들이 왜 엄마껀 500원이야
하고 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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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엄마 건 터져서 그래
엄마와 아들의 카톡
엄마 : 엄청 춥네~ 붕알 안 얼게 조심해^^
아들 : 아빠한테도 보내줘,아빠도 얼지 말라고...
엄마 : 너는 앞으로 씨를 받아야 하니까조심해야 하고,
아빤 쓸모가 없으니까 얼거나 말거나...
헐~~~!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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