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경로석 ◈
서울의 지하철 경로석에
어느 젊은 아가씨가
떡 버티고 앉아서
노인이 타서 앞에 서있는데
모르는척하고
계속 앉아서 가고 있었다.
노인:
“아가씨, 이 자리는 경로석이야!”
아가씨:
“저도 돈을 내고 탔는데 왜그래요?”
그러자 노인이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에게
점잖게 한마디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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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의 자리야.”
사위의 거시기 사이즈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 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벙글~웃기만했다.
"그래 ~어떻어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퍽 다행스럽군요.
싸이즈는?"
"이 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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