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묻고싶다

청정지역 2013. 7. 19. 17:17

      ■ 묻고싶다 당신과 헤어지던 날 목 젖으로 삼킬수 없는 애잔한 그리움 의 파편들 고스란이 내 가슴에 쓸어 담아야 했던 헤아릴수 없던 그리움의 투정들 차가운 빗줄기에 흠뻑 온 육신 두들겨 맞고 실컷 울고 싶은 날입니다 그리움 하나로 보고픔 하나로 미치도록 보고파 지기에 오늘처럼 비오는 날 한번은 꼭 한번은 당신을 꼭 만나야 할 사랑 자꾸만 잊혀져 가는 모습 눈앞에 아른거리는 추억들 더는 참고 감내하기 어려워 흐르는 눈물 외면하며 손에 잡힐 듯 한 그리움 껴안고 더는 살수 없기에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목청껏 울고 싶은 날 당신도 울고 있는지 묻고싶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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