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나팔꽃 그리움

청정지역 2013. 7. 24. 16:11

      ■ 나팔꽃 그리움 빗소리 처연하게 질척이며 내리는데 마음은 가라안고 동공은 이미 젖어 스멀스멀 더운 눈물만이 흐른다 가슴깊이 묻었던 그리움 한 줄기 모습을 토해낸다 마디마디 서러운 듯 긴 손 뻗어 허공에 손짓하고 그립고 보고픈 맘 참을수 없어 줄기줄기 움켜쥐네 오늘이면 아니 내일이면 보려나 담장넘어 보고픈 님 ......!!!! 청정지역印

'자작 · 창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롭다  (0) 2013.07.26
잊어 주세요  (0) 2013.07.25
묻고싶다  (0) 2013.07.19
가슴에 묻고싶은 사랑  (0) 2013.07.18
빗물  (0)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