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 님 잃은 상념 가슴은 천길 만길 땅 속으로 갈아안고 마음은 갈기 갈기 찢기여 신음 하네 태양은 구름속에 얼굴을 감추고 먹장구름 두터움에 옴짝달싹 못하는 구나 해도 죽고 달도 죽어 캄캄한 이녁 하늘 별 빛인들 비출손가 그림자도 사라진 밤 빛 없는 하늘 천국 님 잃은 내 맘일세 일몰에 저문 하늘 외로움 달려드네 님 찾을 일념으로 동공 젖어 님 부르니 하늘도 내 맘인양 소리 내며 울어주네 섦고 섦은 이 눈물 뜨거움에 가슴 젖고 원망에 찬 하늘 눈물 차가움에 마음 젖네 ......!!!! 청정지역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