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쫑썰어 양념을 하고,
소면을 휘리릭~ 삶아서 후다닥 준비한 맛있는 비빔국수요리랍니다.
먹으면서 따봉!을 외치면서 손가락을 치켜듭니다.
아이가 맛있다고 한 참치김치 비빔국수. 어떻게 만들었는지 자세히 적어봅니다.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 참치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나는 비빔국수.
탱굴하게 잘 삶아진 소면이 쫄깃하고 김치와 야채가 아삭아삭~ 새콤하니 조화를 잘 이룬답니다.
밥 맛이 없는 날에도 입 맛을 찾아 줄 만한 국수!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참치 김치 비빔국수 ◈
소면이예요. 한봉지에 300그램이 들었는데 3~4인분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채소는 샐러드를 먹고 남았던것과 상추, 양배추를 먹기좋게 잘라
냉면그릇에 가득찰정도의 양을 준비를 하였어요.
[참치양념] 참치 150그램, 마요네즈 1숟가락반, 고추장 1숟가락, 후추가루약간, 3배식초 3분의1숟가락
통조림 참치는 국물을 대충 짠뒤에 마요네드, 고추장,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 섞어주었어요.
[김치양념] 김치 300그램, 고추장1숟가락 반, 올리고당2숟가락, 3배식초1숟가랃3분의1, 다진파, 참기름
베추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채를 썰어 김치국물을 짜 낸 뒤에
고추장, 올리고당, 3배식초, 다진파,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김치국물을 짜지 않고 양념을 하면 짤 수도 있답니다.
커다란 접시에 준비한 샐러드용 채소를 담아둔다.
마른과일이나 건포도가 있으면 몇개 올려 주세요.
이렇게 되면 준비가 다 된거예요.
양념과 샐러드용 채소가 준비가 다 되면 소면을 삶아준다.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팔팔 끓을때 국수를 넣어 불지 않게 삶아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국수양념] 국수 300그램, 간장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물기를 뺀 국수는 간장, 참기름 매실청을 넣어 무쳐준다.
이렇게 되면 준비가 거의 다 된것이예요.
김치와 참지를 넣어 양념을 하기전에 국수에 간장양념을 하는것은
재료의 밑간을 하는것과 같은 것이예요.
간장으로 양념을 하는것은 혹시나 비빔국수를 하였을때
모자라는 2%로의 맛을 더 내게 해 주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샐러드 야채를 올려 놓았던 접시에 기본양념을 한 국수를 푸짐이 올려주세요.
국수위에 양념을 하여 놓은 김치와 참치를 푸짐히 올려 주고 통깨를 넉넉히 뿌려준다.
먹을때 비벼서 개인접시를 따로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양념을 다 넣어 비빈후에 사진을 찍은거예요.
샐러드용 야채는 비비지 말고 그대로 ~
드실때 국수와 같이 떠서 드시면 된답니다.
* 샐러드용 야채를 국수와 함께 비벼 놓으면 금세 숨이죽어 맛이없답니다.
커다란 접시에 비벼 놓은 뒤에 가족이 둘러 모여 앉아서
드실때는 개인접시에 떠서 드시면 되요.
요거이 참치의 고소한 맛이 나면서 새콤! (달콤은 아니예요~ㅎㅎ)
아삭한 샐러드 야채와 함께 먹는 비빔국수랍니다.
비빔국수를 먹다가 살짝 매울때는
야채와 함께 넣은 달콤한 건포도를 먹는맛도 그만이랍니다.
후루룩 쨥짭 얌냠~ㅎㅎㅎ
가족들이 둘러 앉아 먹는 쟁반 참치 김치 비빔국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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