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사람은 모릅니다

청정지역 2013. 3. 6. 09:15

      ■ 사람은 모릅니다 그 사랑 너무 절실하여 속 울음 울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단잠에 깊이 빠져있는 시간 술 기운 빌려 잠들어 보지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맨 정신으로 잠들수 없는 사랑의 미묘함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사랑이 그리워 그 사람을 만날 수 없어 서글퍼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함께 할 사랑이 없어 무거운 발걸음 혼자 걸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의지하며 기댈 사람이없어 어깨힘이 없어 보이는 것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서럽게 가슴으로 울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외로움이 얼마나 아픈지 사랑의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도 보지 못하는 아픔을 견뎌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 속이 타서 얼만큼 쓰린지 질식되어 죽을것 같은 느낌을 겪지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살아가며 이런 사랑 한 두번 겪지 않았다면 절대로 사랑이 얼마나 인내해야 하는 지 논하지 말라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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