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채소면 충분합니다. 어묵잔치국수
면을 좋아 하는 저희 식구들.
휴일이면 간단하게 잔치국수해서 한끼 해결을 하지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넉넉하니 볶아 두었다가
시간차로 오는 식구들에게 한그릇씩 말아 줘도 좋고
혼자 먹는 점심?으로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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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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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수준비하기
다시멸치 한줌을 냄비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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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을 흐르는 물에 씻어 함께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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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 9컵을 붓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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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불을 최대한 줄여 뚜껑을 덮고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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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 줍니다.
날이 더운날은 미리 끓여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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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념간장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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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3큰술, 국간장 3큰술, 청주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다진대파 2큰술
을 넣고 섞어 양념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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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명준비하기
사각어묵 3장은 길이가 짧은 쪽으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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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에 담아 팔팔 끓인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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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1/2개, 당근 1/2개, 양파 1개를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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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당근, 양파를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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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고 당근이 한숨 죽으면
어묵을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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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망을 넣고 볶아 주세요.
그리고 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으로 간을 해
한번 더 볶아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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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면삶기
넉넉한 냄비에
물 2리터를 끓여 준 후
물이 팔팔 끓으면
소면 200g...2인분을 촤르륵~ 쏟아 넣고 젓가락으로 휘~ 저어 줍니다.
?일단 2인분을 먼저 삶아 주었지요.
면 100g...1인분 삶을 때 물은 1리터는 끓여 주어야 합니다.
물이 끓어 넘칠려고 하면 찬물을 약간 부어 가라 앉혀 다시 끓여 주고
또 끓어 넘치면 찬물 붓고 끓여 줍니다.
찬물을 부어 가라 앉히기를 3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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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반에 삶은 면을 쏟아 붓고
흐르는 찬물에 손으로 문질려 주면서 충분히 식혀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뺀 면을 그릇에 담고
준비한 고명을 올린후
육수를 부어 취향대로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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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잔치 국수에는 고명이 늘 푸짐하답니다.
한그릇 푸짐하게 먹어도
밀가루라 배는 금새 꺼지긴 하지만
그래도 호로록~ 국수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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