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불륜의 사랑

청정지역 2013. 3. 7. 17:28

      ■ 불륜의 사랑 내 나이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어 반백의 머리를 겸연쩍게 그냥 긁적여 본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내 인생 길에서 우연히 필연처럼 만났던 사람 당신도 나처럼 그랬으리라 사랑 하자고 만난 것도 외로워서 찾은것도 아니지만 어느날 우연히 우리는 친구가 필요함을 느꼈을 때 우리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가끔은 메일 한장으로 가끔은 행복한 그리움으로 우리는 사랑이 물들어 갔고 당신을 향한 그리움도 커 가면서 우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우린 더 이상 현실을 외면할수 없기에 아름다웠던 시간을 가슴에 묻고 간간히 부는 바람에 그리움 달래며 애잔한 가슴 억 누르며 애틋한 사랑을 참아야만 했다 나는 오늘도 현실이라는 생활에 충실 하고자 한다 우린 그래야 한다 환상에서 깨어나 나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하고 내 주위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불륜의 사랑은 결코 오래 가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것 이기에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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