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어찌 해야 하나요..?

청정지역 2013. 3. 7. 17:37

      ■ 어찌 해야 하나요..? 그리워 보고픔은 애잔함만 흐르고 홀로 향한 님 생각 애틋한 사랑 못잊어 밤새워 그리워만 하면 난들 어찌 해야 하나요 사랑해서 그리웁고 못잊어서 보고픈데 사랑고백 말 못하고 여린마음 쑥스럼에 그리움만 붙잡고 계시면 난들 어찌 해야 하나요 유성처럼 흐르는 세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청춘은 반백이요 인생은 황혼인데 시간은 머물러 주지않고 기다림은 멈추지 않는데 그토록 망서리다 그리 주저만 하시다가 님 향한 마음 손 한번 못잡고 사랑만 품고 떠나시면 그리움과 보고픔에 애잔함을 난들 어찌 해야 하나요 청명한 가을날 진홍빛 석류가 상큼히 익는날 사랑의 신이 내게 허락한 사랑의 날은 결실의 계절 오늘 이거늘 왜 머뭇머뭇 망서리나 오늘이 가기 전 그대 내게 사랑한다고 날 찾으시면 되는것을 이미 허락된 사랑인데 마음만 보고싶다 그리웁다 하시면 난들 어찌 해야 하나요 가슴속에 멍울진 기다림 하루하루 애 간장 다 녹이고 사랑의 서글픔을 나로 써 어떻게 펼쳐 보이란 말인가요 사랑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아 나는 정말 어찌해야 되나요 난들 어찌 해야 하나요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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