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움으로 오신 그대

청정지역 2013. 3. 8. 10:34

      ■ 그리움으로 오신 그대 나 진실한 마음 하나로 그대에게 가고 싶어서 이밤 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깨끗한 영혼으로 그대 안에 진실 하나 심어 놓고 싶습니다 그대가 날 거짓없는 진실함으로 대해 준다면 아무리 기다림의 고통이 따를지라도 그대만을 기다리며 그대만을 사랑하며 그대의 마지막 사랑이 되려고 노력 하렵니다 하지만 그대 마음을 아직까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대가 어렵게만 느껴지고 그대가 늘 두렵게만 느껴 집니다 백옥같이 순수함으로 다가선 제 마음에 행여 또 다른 이물질 이 스며들까 봐 두렵습니다 깨끗함만 원합니다 순수함만 원합니다 수정같은 맑은 마음만 원합니다 운명의 굴레처럼 내게 그리움으로 오신 그대 어찌하여 내 아픈 그리움으로 오셔야 만 했는지 고독과 허무와 차 한잔이 그리운 이 가을 그대와의 가슴시린 사랑이 이제야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인연이란 아프고 애달픈 것 허울좋은 인연의 굴레를 핑계삼아 그대를 제 안에 가두어 둘까 합니다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 사랑은 헤어짐이 올지라도 아프지 않게 이별을 하겠지만 어렵게 찾은 참 사랑은 이별 뒤의 그 쓰라린 상처로 주홍 빛 슬픔을 뿌리며 힘들어 하겠지요 그대 참으로 많은 날들을 기다리며 보내야 했던 내 서러운 그리움들이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 방황하지 않기를 바래본다면 지나친 욕심일런지요 진실한 사랑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것 고독이 사무치게 느껴질때 쯤 그대와의 아베마리아의 사랑을 꿈꾸며 진실된 인연의 그리움으로 그대에게 다가 가렵니다 여짓껏 님을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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