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내 사랑이 아니었나 보다

청정지역 2013. 3. 8. 10:38

      ■ 내 사랑이 아니었나 보다 그리웁고 너무나 보고싶어 당신을 기다렸지만 당신은 내 사랑이 아니었나 보다 당신과 나는 사랑으로 만나 질 운명의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그 뜨겁던 마음도 한 순간의 불 장난 이었을까 혼자서 그리워 하고 홀로 외로워 했던 시간도 이제 덧 없음을 그리워 하던 그 순간들도 결국 엔 짝 사랑에 불과 했던것을 당신을 사랑해서 이렇게 힘든 추억으로 남겨질 줄 알았다면 처음 부터 당신의 고운 사랑을 피해 가 버릴것을 여기까지 와 버린 내 마음 한 켠이 오늘은 왜 이리도 허무할까 작은 관심에도 고맙고 소중히 여겼던 지난 시간들이 다 부질 없음을 느끼게 하는 지금 혼자만의 사랑 이었나보다 당신은 당신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속에 묻쳐 그저 수많은 사랑중에 한 사람으로 잊어 버릴 나 였는지 지울 수 없는 당신의 그림자만 남겨 놓고 아픈 가슴만 남겨놓고 결국 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었나 보다 애틋하던 추억도 그대 앞 에서는 기억 조차 없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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