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초무침

가을로 차린 계절 밥상, 낙지초무침

 

뜨끈하고 매콤하게 볶아 먹는
낙지볶음도 맛있지만 제철 맞은 가을엔
생생하게 즐겨보세요.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야들야들 부드럽답니다.
향긋한 미나리 듬뿍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기름진 명절음식에 곁들여도 좋은 메뉴가 돼네요.
초무침만으로 아쉽다 싶은 땐 삶은 소면을 곁들여
든든하게 마무리해도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낙지(1~2마리=300g), 굵은 소금(1), 밀가루(1)

선택 재료
미나리(10줄기), 양파(1/4개), 붉은 고추(1개), 풋고추(1개)

양념
소금(0.3)

양념장
설탕(2)+고춧가루(1)+식초(3)+다진 마늘(0.6)+고추장(2)+올리고당(1)+참기름(0.6)
+참깨(0.3)

1. 양념장은 섞어두고,
[설탕(2)+고춧가루(1)+식초(3)+다진 마늘(0.6)+고추장(2)+올리고당(1)
+참기름(0.6)+참깨(0.3)]

3. 낙지는 굵은 소금(1)에 한 번, 밀가루(1)에 한 번 주물러 씻고,

3. 냄비에 물(3컵)과 소금(0.3)을 넣고 끓으면 낙지를 넣어 색이 완전히 변할 때까지
데친 뒤 바로 꺼내 식혀 먹기 좋게 자르고,

4. 미나리는 적당히 등분하고, 양파는 곱게 채 썰고,

5. 붉은 고추. 풋고추는 길게 반 갈라 씨를 긁어낸 뒤 어슷하고 곱게 채 썰고,

6. 먹기 직전 모든 재료를 양념에 버무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