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고마운 당신

청정지역 2013. 3. 9. 09:05

      ■ 고마운 당신 깊은 밤 고이잠든 당신 얼굴 바라보니 생활의 쪼들림에 힘 들고 얼마나 애태우는 삶 이면 잠든 모습이 슬퍼 보이는가요 곱디 고운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패이고 배시시 웃던 고운얼굴 어디론가 살아지고 숨겨진 웃음대신 수심 깊은 얼굴인가요 당신과 나 고운 꿈 가득 안고 평생 길 같이가자 했건만 늘 당신은 행복한 줄만 알았지 나 혼자 좋은세월 흐르는 줄만 알고 당신 고생 생각조차 못했구려. 못난 이몸 곁에서 아픈세월 가슴에 담으며 말 못한 마음에 응어리진 가슴은 얼마나 아프고 쓰렸나요 나 몰라 했던 세월에 오늘은 내 가슴이 아프다오 수줍음에 고개숙인 우유 빛 뽀~얀 얼굴 할끼고 훔쳐 가버린 세월 모진 세월속에 버려 둔 내가 당신 보기 미안하오 당신한테 무엇으로 사죄해야 위로가 되나요 어떻하면 옛 모습 그대로 어디가서 무엇으로 당신을 찾아수 있나요 사랑하는 당신 온 세상 누구 보다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당신 때 지난 후회지만 나 오늘부터 당신위해 살아가리라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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