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기 구워 먹기는 부담스럽잖아요. 냉동실에 남은 삼겹살 몇 줄 구워 잘 익은 김장 김치 씻어서 돌돌 말아보세요. 새콤한 김치와 고소한 삼겹살, 짭조름한 쌈장의 조화가 진짜 고깃집 온 느낌! 밥이 들어가서 간도 딱 맞아요. 필수 재료 김치(6장), 삼겹살(2~3줄=150g), 밥(1공기) *Tip. 자르지 않은 포기김치를 사용해요.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쌈장(적당량) 1. 김치는 흐르는 물에 양념을 헹군 뒤 물기를 짜고, *Tip. 백김치라면 소를 털고 물기만 짜서 사용해요. 2.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 길게 자른 뒤 키친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빼고, 4. 랩 위에 배추김치 3장씩 살짝 겹치게 올리고, *Tip. 덜 익은 김치는 두툼한 줄기 부분을 얇게 포 떠 사용해요. 5. 밥(1/2공기)을 절반만 편 뒤 삼겹살(2~3쪽)을 올리고, *Tip. 삼겹살이 너무 길면 적당히 잘라 얹으세요. 6. 단단하게 말고, 7. 한입 크기로 자른 뒤 랩을 벗겨 쌈장과 청양고추를 얹어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