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보고싶다

청정지역 2013. 4. 17. 14:19

      ■ 보고싶다 창밖에 꽃잎은 날리는데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신다.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리워 음악을 틀어놓고 창가에 기대어 홀로듣던 음악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 에도 당신과 함께 하고픔을 날리는 꽃잎에 갈망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보고픔과 그리운 마음만 맴돌 뿐 홀로 마시는 찻 잔속에 그리움 보고픔만 가득담아 가벼히 입술에 홀로 음미해 보건만 영원히 간직 하고 픈 님이기에 마냥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날 내 마음 가눌 수 없어 한 순간 이라도 놓기 싫은 당신의 끈이 되고싶다 놓치기 싫은 끈 하나 만이란 것 만으로도 나 에겐 큰 희밍이요 기쁨이다 님 많이 보고싶습니다 단 하나의 소중한 사랑이기에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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