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1842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

명상 · 좋은글 2019.05.21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유머에 목숨을 걸지 마세요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마세요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세요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세요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있다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명상 · 좋은글 2019.05.21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미안해하지 말아요. 늘 부족하다 하지 말아요. 당신의 존재로 꿈을 빚는 나는 마음의 보석 상자를 간직했는데요 힘들어하지 말아요. 늘 안타까와하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 하나로 깨어나는 나는 또 하나의 선물로 채우는 걸요. 빛을 삼켜 먹은 어둠이 어제를 유린했던 시간이었지만 다시 그려나가는 내 안의 아름다움은 당신이란 이름의 선물 때문인걸요. 한 세상 키 작은 잎새가 된다 해도 바람이 할퀴고 간 들녘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이 함께 하는 하루는 눈부신 선물인걸요.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하나 되어 버릴 때 사랑은 안개처럼 스며듭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풀어 보는 것이 아니며 마음으로 바라보면 스스로 풀리는 선물입..

명상 · 좋은글 2019.04.23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擇)이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 인생을 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 뜻을 알고 새 힘을 얻어 ‘아자!’를 외치며 성실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

명상 · 좋은글 2019.04.18

안개 같은 그리움 이였으면

안개 같은 그리움 이였으면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 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 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 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명상 · 좋은글 2019.04.12

이런 사람이 좋아요

◐ 이런 사람이 좋아요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지금 나와. 집 앞이다"..

명상 · 좋은글 2019.03.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

명상 · 좋은글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