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1842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못난 인간의 습성...우리는 분명 슬픔만을배우지 않았습니다.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이른 새벽 비에 씻겨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장에서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다.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

명상 · 좋은글 2019.02.18

함께 가는 길

♣ 함께 가는 길 ♣  인생 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그대 위해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 길을 동행하는 인생 길 묵묵히 가겠습니다.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 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명상 · 좋은글 2019.02.17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마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더욱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명상 · 좋은글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