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1842

지난날

지난날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잘못이드라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내욕심이더라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허물 뿐이더라내가 진실로 낮아지고 내가 내욕심을 버리니세상에 사랑 못할게 용서 못할게 아무것도 없더라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가도 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오늘만이라도 용서못한 사람이 있다면다 용서하세요그리고 사랑하세요마음이 편해집니다

명상 · 좋은글 2019.03.23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  사랑하고 싶습니다.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보다"당신이 자꾸 생각나" 라는 말이 제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활활 타오르는 불꽃같이 뜨거운 사랑은 오래가지 못할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그저 타고남은 숯처럼 그리 밝지 않지만 어찌보면 초라해 보일지 모르는 그런 담담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남들은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그건 제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더 진실한 사랑입니다.길을 걷다가도 떠오르는 얼굴은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항상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고 비록 가진건 없어도 당신에게 무어라도 해주고 싶은 저의 마음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익숙치 못해서 당신께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 미안..

명상 · 좋은글 2019.03.23

당신은 대답할 수 있나요

♣ 당신은 대답할 수 있나요   ♣ 당신에게 수첩을 뒤적이지 않고도 전화할 수 있는 이름은 몇 개나 있나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런 이름인가요?서랍 속에 있는 편지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언제 받은 것인가요? 당신이 쓴 최근의 편지는 언제였나요?닫힌 가슴을 열어 놓는 한 마디 말을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당신은 그런 친구인가요?큰 소리로 용기를 주지 않아도 친밀한 눈빛으로도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은 있나요? 당신도 그런가요?기쁠 때 슬플 때 떠오르는 이름은 얼마나 있나요? 그 이름이 될 자신이 있나요?간절하게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은 또 얼마나 있을까요?아무 때고 찾아가도 반가이 맞아 줄 수 있는 친구는 많은가요? 예고 없이 찾아온 친구를..

명상 · 좋은글 2019.03.23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좋고 싫은 두 가지의 분별로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괴로울 것도 없고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미워하지도 말고,그냥 돌 처럼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집착이 없어야 하고,미워하더라도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명상 · 좋은글 2019.03.17

영원한 부가 없듯 영원한 가난도 없다

♣ 영원한 부가 없듯 영원한 가난도 없다 ♣   모래알을 쌓아 산맥을 이루는 삶을 살아라  작은 일들이 위대함의 씨앗이다  무시해도 될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  기회가 없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과감하게 결정하고 밀어 붙여라  끊임없이 생각과 사실을 기록하라  참아라, 세상이 바뀔 것이다  진실은 처음엔 조롱당하기 마련이다  목숨을 걸고 문제를 철저히 파헤쳐라  자기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키워라  끈기가 천재를 이긴다  재능이 없다고? 열정이 있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상이다  모험심과 용기는 성공의 필수 요소  건전한 경쟁의식을 발휘하라  미친 듯한 열정에서 영감이 솟는다  야망이 길을 터줄 것이다   목표를 세우고 그걸 이루기 위해 애써라  영혼을 불사를 분야에 전력투구하라  근면이..

명상 · 좋은글 2019.03.17

이런 친구 하나 있다면

♠  이런 친구 하나 있다면 ♠거울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그림자 같은 친구 하나만 더 있었으면끝을 볼 수 없는 우물같이맘 깊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넓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바다와 같은 친구 있었으면농익은 친구 하나만 더 있으면 참 좋겠다.나쁜 마음을 먹었을 때넌지시 능청 떨며 바로 잡아 주는 친구숨긴 마음 금방 알아채고´너 이랬구나´ 하고 웃어 주는 친구가끔은 ´너 참 좋은 친구´라고추켜세워 주며 위로해 주는 친구삶이 힘들어 쓰러질 때어깨 살며시 빌려주며 다독거려 주는 친구외롭다고 전화 한 통만 하면쪼르르 어느새 내 곁으로 달려와´친구, 본래 사람은 외로운 거야´ 라고 넌스레 수다 떨며 마음을 정리 해 줄 그런 친구친구가 별건가?부담스럽지 않은 가지런한 마음으로서로를 향해 웃음 지을 수 있다면그건 무조건..

명상 · 좋은글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