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 휴계실 1882

애증의 강 / 김재희

김재희 / 애증의 강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나홀로 걸었어길 잃은 사슴처럼저 강만 바라보았어강 건너 저 끝에 있는수 많은 조약돌처럼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어사랑했던 날들보다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우리가 다시 저 강을건널 수만 있다면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하지만 당신과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당신이 그리워지면저 강이 야속하다오사랑했던 날들보다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우리가 다시 저 강을건널 수만 있다면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하지만 당신과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당신이 그리워지면저 강이 야속하다오당신이 그리워지면저 강이 야속하다오

쉼터 · 휴계실 2019.03.17

애잔한 곡 모음

♡저승새♡/이원규벽오동 문수골의 밤 누가 자꾸 돌을 던지나날아도 꼭 변화 무쌍한유인구처럼 날아와아주 가까이 호랑쥐빠귀가 운다봉창 아래죽은 첫사랑을 부르듯휘이이 퓌이이겨드랑이 속울 파고드는데속지 말아.흘리지 말아저 울음 소리는이승의 소리가 아니다온몸의 솜털이 자꾸한쪽으로 쏠린다.~善心.변함없는 방문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編輯(애잔한 곡 모음)

쉼터 · 휴계실 2019.03.05

단심가 / 페이지

페이지 - 단심가내안에 날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 게 하늘에 뜻이라도 난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 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 게 다 꿈이였어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아시나요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 속에 가둬두려 하나요 바라만 본거죠 가질 수 없는 사랑 그것마저 운명 인가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 게 다 허무해져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

쉼터 · 휴계실 2019.03.05

장미빛 스카프 / 윤항기

장미빛 스카프  sung by 윤항기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랑을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장미 빛 장미 빛 스카프만 보면은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 빛 스카프  장미 빛 장미 빛 스카프만 보면은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 빛 스카프장미 빛 스카프

쉼터 · 휴계실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