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설 익은 사랑

청정지역 2013. 10. 12. 10:47
      ■ 설 익은 사랑 백합같은 순결함으로 목련같은 그리움으로 수많은 날을 그리워하며 만나자는 한마디 말 조차 건내지 못한 당신 우연히 당신을 만난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당신처럼 마음이 곱고 배려가 깊은 사람은 처음입니다 아직은 당신을 만나 내 사랑 고백하고 싶어도 당신의 마음에 상처가 될까 봐 가슴안에 담아 두어야 하는 이 순간이 가슴이 아픔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자꾸만 떠 오르는 당신모습 만나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아직은 망서려만 집니다 아직은 우리사랑 설익은 사랑이기에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나면 그땐 아무런 서스럼 없이 당신을 만나 뜨거운 사랑 나누며 내품에 안아도 보겠지요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 마음에 나 홀로 가슴 태워 보지만 나에게도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이 처럼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보니 풍요로운 가을 따스한 햇살아래 설익은 내 사랑도 익어가나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많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여삼추 같은데 당신 만나 볼 날은 언제이련가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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