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어묵 볶음

브로콜리 어묵 볶음

-오늘의 요리법-

브로콜릭 1개, 어묵 한팩(300g), 물 2큰술, 통깨
양념 : 진간장 1큰술반, 요리당 반큰술, 매실청 반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브로콜리 어묵볶음을 하기 전 재료손질을 먼저 합니다.

 

먹기 좋게 잘라낸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10초만 살짝 데쳐서 후다닥 꺼내서 찬물에 헹구고..

(그냥 놓아두면 뜨거운 열기에 의해 2차적으로 더 익어버려요~)

 

어묵은 팔팔끓는물에 30초-1분정도 삶아낸 후..물은 버리고 한번 헹궈냅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의 불순물과 기름기가 같이 빠져서 좋아요~)

 

 

살짝 달작지근 약간 짭쪼롬한 양념장입니다.

어묵과 브로콜리 양이 좀 많지만 이정도 양이면..

어느정도 간이 세지않은 선에서 양념이 되어서 좋아요.

 

요즘 약간은 싱겁게 먹기 도전하는 중인지라^^;

거기에 덜달게 먹기 도전중~ㅎㅎㅎ

 

후추가루 한번 톡톡 넣어줘도 좋아요~

 

 

 

물에 데쳐준 어묵에 물 2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죄다 뿌려준 후에..

 

30초간 강불에서 재빠르게 볶아냅니다.

 

그뒤에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강불에서 한번만 빠르게 섞은 뒤에..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준 후에 얼른 볶음팬에서 꺼내서 반찬그릇에 담아주세요.

 

팬에 오래 머물면..역시 그 열기에 의해 익어버려서 아삭한 맛이 덜 나요~~~

 

 

 

아삭한 브로콜리와 부드러운 어묵이 잘 어울리는..

브로콜리 어묵볶음입니다.

 

살짝 짭잘(많이 짜지도 않아요..ㅡㅡㅋ)한 맛이 밥반찬하기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 하기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이가 먹을거라 신경쓰이는 분들은..저염간장과 유기농 설탕으로 대체해서..

어묵을 볶기전에..따로 어묵과 브로콜리를 덜어내서 아이양념장을 넣어 볶아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