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오늘이 지나면..!

청정지역 2013. 3. 14. 11:03

      ■ 오늘이 지나면..! 더디게만 느껴지던 당신과 의 만남은 결국엔 인연의 끈을 놓기위한 수순이었나봅니다 튼튼해서 끊어지지 않으리라 믿었던 우리 가진 인연의 줄이 바람에 시달리고 비에 젖어 가늘어진 채로 이을수 없을 만큼 멀어졌나 봅니다 참으로 많이도 그리웠고 많이도 보고싶은 사람이었지만 더 이상 가까이 할수없는 당신이기에 쓸쓸한 마음이 더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인생의 한순간에 머물줄만 알고 내 온마음 다주어 사랑했던 당신 당신에 향기에 취해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가야 또다른 당신을 만날지 어디로 가야 내 그리움을 묻을수 있을지 생각없는 하루에서 멈추고 싶습니다 당신이 남기고 간 그 단어에 무엇이 있길래 허허로운 마음을 달랠수가 없습니까 그렇게 다정했던 당신을 사랑한 죄로 이렇게 아프게 울어야 한답니까 하지만 그런 당신을 이해했기에 사랑했던 당신을 떠나 보낼수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가끔은 당신의 야속함에 미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했던 당신을 마지막까지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후회가 되네요 당신을 떠나 보낸것에 후회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언제가는 잊혀지고 헛 웃음 한번에 모른척 해 지겠지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그리운 마음 조금씩 줄어 들겠지요 다시는 이을수 없는 우리의 인연이기에....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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