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 고전사

마님과 돌쇠

청정지역 2017. 6. 15. 21:40

    

      


▲ 과부마님과 돌쇠 ...

    ♡ 과부마님과 돌쇠 ♡

    옛날 삼남지방에 어여뿐 과부마님이 살고 있었지요 어느날 춘삼월 훈풍이 좋아 방문을 활짝열고 봄바람을 맞았어요 마당가 목련은 보란듯 활짝열고 흐트러지게 피어있고 연분홍빛 살구꽃도 수줍은듯 붉게 물들어 있었지요 잘난서방이든 못난서방이든 그늠의 서방이 하늘나라로 가던날도 꽤 오래 되었어요 동지섣달 긴긴밤을 홀로 지새운 나날이 벌써 삼년이 가까이 오고 있었지요 상큼한 봄바람이 살랑이고 있었어요 무심코 바람따라 방문을 나섯지요 어디선가 쿵쿵 땅울리는 소리가 났어요 그 소리를 따라 발길을 옮겼는데 바라보니 돌쇠와 마당쇠가 장작을 패고 있었지요 웃통을 벗어 던지고 벌거숭이로 장작을 패고 있는데 그 근육질에서 솟아나는 힘이 대단 했지요 나무뒤에 몸을 숨기고 한참을 바라 봤어요 나약한 서방님 몸만 보아왔던 마님으로서는 충격적 이었지요 "와 ~ 정말 대단한 힘이구나 .." "와 ~ 저런 근육질 가슴에 내몸을 맞긴다면 .." 처음본 다른 사내의 몸인지라 물오른 과부마님은 별별 상상을 다 하였지요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었건만 잠이 오질 않았어요 낮에 봤던 그 우람한 돌쇠의 몸이 떠올라 밤새 뒤척였지요 얼마후 서방님의 3년 탈상겸 천도제날이 다가 왔어요 가까운 절이지만 아침일찍 서둘렀지요 사찰에 시주할 물건이랑 천도제에 쓰일 제물들을 준비 했어요 마당쇠와 돌쇠도 분주히 떠날 준비를 하였지요 이윽도 절에 도착하여 천도제를 지내고 돌아오는길에 앞에는 마당쇠가 가고 뒤에는 돌쇠가 따라 오는데 기분이 이상해 졌어요 뒤에오는 돌쇠가 마치 내 응댕이만 처다 보는듯 했지요 이제 서방님은 3년상도 지났으니 영원히 내곁을 떠난것이고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제 까지 지냈으니 마음도 홀가분 하였지요 '어떻게 하면 무쇠같은 저 돌쇠 가슴에 안길수 있을까' 곰곰 생각했어요 그러다 한가지 꾀를 냈지요 비탈길에 접어들자 발을 헛디딘척 하며 옆으로 넘어졌어요 "아이고 다리야" "마님 괜찮으세요?" "아이고 다리야" 한쪽 다리를 움켜쥐고 다리가 부러진듯 " 아이고 다리야 "를 외첬지요 앞서가던 마당쇠와 뒤에오던 돌쇠가 안절부절 못하였어요 "아무래도 내 다리가 결딴난듯 하니 마당쇠야 어서빨리 고개넘어 의원집에 다녀 오너라" "네 !! 마님 !! 얼른 의원님을 모시고 오겠읍니다" "돌쇠는 나를 업고 얼른 집으로 가자" "네 !! 마님 !!" 하면서 부리나케 마당쇠는 그 곳을 떠났지요 그리고 돌쇠는 그 커다란 등어리를 앞에대고 "마님 어서 소인에 등에 업히세요!" "오냐 알았다" 돌쇠의 등어리에 업힌 마님은 돌쇠의 등짝이 방안보다 넓었지요 처음에는 어께를 붙들고 있었지만 점점 돌쇠의 목을 두손으로 감싸기 시작 했어요 마님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사내의 내음에 흠퍽 취하며 행복감에 졌기도 했지요 얼마나 지났을까 냇가옆에 물레방아를 지날때쯤 이었지요 "돌쇠야 내려라 다리가 아파서 더는 못 가겠다 좀 쉬었다 가자" "네 마님 알았어요" 그러면서 물레방아 앞에 내려 놓았지요 "돌쇠야 다리가 너무 아프구나 어디 누을곳이 없겠느냐?" "네 알았어요 어디가서 돗자리라도 찾아 올께요" "아니다 저기 물레방아간에 들어가면 쉴곳이 있을게다" "네 알았어요 그럼 물레방아간으로 모실께요" 그러면서 돌쇠가 마님을 번쩍 안고 들레방아간으로 들어 갔지요 그곳엔 멍석이 깔려 있었는데 그곳에 마님을 뉘었어요 "돌쇠야 다리가 너무 아프구나 다리좀 주물러다오" 과부 마님이 누워서 치마를 올리고 허연 종아리를 내 놓았어요 돌쇠는 외면은 하는듯 커다란 손으로 마님의 종아리를 주므르기 시작 했어요 돌쇠의 우왁스런 손길이 닿으니 마님은 시원도 했지만 야릇한 쾌감이 밀려 왔지요 "돌쇠야 아픈곳이 거기가 아니니 더 위쪽을 주므르거라" 그러면서 치마를 더 올리고 허연 허벅지를 내 놓으니 돌쇠의 두눈이 휘둥그레 졌지요 한번도 보지못한 마님의 속살이 백옥처럼 눈부시도록 희었어요 돌쇠는 어리둥절 하얀속살을 바라보기만 했지요 "돌쇠야 뭐하고 있느냐? 어서 주므르지 않고?" "네 !! 마님 알았어요?" 돌쇠는 언강생심 볼래야 볼수없었던 마님의 백옥같은 속살을 바라보는것도 영광인데 주므르기까지 할수 있다니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침을 꼴각 꼴각 생키며 마님의 속살을 서서히 문지르며 살살 주무르기 시작 했지요 "아니 ! 아니 좀더 위로 ~ 아니 좀 더 위로 ~" 과부 마님은 온몸에 전률을 느끼며 서서히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 시작 했지요 돌쇠는 너무 좋았어요 마님이 더 위쪽으로 더 위쪽으로 할때마다 허벅지 깊은곳까지 주물렀지요 이젠 속고쟁이 밑에까지 주물렀는데도 더 위로 좀 더 위로 하니 속 고쟁이 밑으로 손을 넣을수 밖게 없었어요 "아 ~ 그래 돌쇠야 거기다 거기야 ~" "네 마님 알았어요 ~" 돌쇠는 신이나서 마님의 음호를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 했어요 벌써 거기엔 흥건히 애액으로 젖어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돌쇠의 팔뚝만한 약물도 바짝 약이 올랐어요 돌쇠가 정신을 못차리고 씩씩 대더니 더 이상 참을수 없는지 "마님 죄송해유 " 했지요 ㅎㅎ 그렇게 해서 춘삼월 과부마님은 돌쇠의 음덕을 누렸다 하네요 성이란 그런가봐요 바람이 불어오듯 물이 흐르듯 자연적인 현상인가봐요 남녀 관계란 인위적으로 막는다 해서 막혀지는것이 아니며 아무리 악한 법을 제정한들 한낫 허구(許久)에 불과 하지요 그래서 2015년 2월28일 우리나라도 어쩔수 없이 간통죄(姦通罪)를 폐지 하였지요 삼강오륜(三綱五倫)도 좋고 일부종사(一夫從事)도 좋지만 마음이 가는데 어쩌겠어요 그런데 간통죄가 폐지 되었다고 해서 성 자유화가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요 간통죄 폐지에 대하여 분명한것은 국가 그러니까 사법기관에서 간통을 처벌하지 않는다는것이지 도덕적으로 허용된것은 절대 아니란 사실이지요 부부란 서로의 예의와 도리를 지켜야 믿음이 생기는 법인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면 부부의 믿음은 신뢰를 잃게되고 신뢰를 잃으면 파탄이 오지요 그러다 보니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어요 제몸 가지고 자기가 노는데 그 누구를 탓하거나 막을길은 없지요 어쩌겠어요? 그저 바람불듯 물흐르듯 흘러가야 하나봐요 물오른 과부마님과 돌쇠처럼 ... ㅎㅎ -* (일송) *-


    ▲ 과부마님과 물레방아간의 비밀 ...


    ▲ 과부마님과 굴비장수...


    ▲ 굴비장수와 과부마님이 음덕의 독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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