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1216

웃음이 삶이다

유머 - 워낙 더우니 이럴만도... 삼복 더위 어느 날 손님 두 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부산이요. 당신은?"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요!! 반갑네!! 그래 부산 어데 살았능교?" "영도요. 당신은 어데요?" "아이고 이런 일이...나도 영도요. 이런 일이 있나 세상에... 나는 75년 해삼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신은 어디 나왔소?" "아이구 이런 일이... 나도 75년에 해삼초등학교 나왔는데... 아이구 한잔 받으소!!" 그때 다른 단골손님이 한 명 들어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친구들 무슨 얘기 중인가요?" 그러자 술집주인은... "..

게임 · 유머방 2022.02.04

최고의 유머 엄선

늙은 남편이 부담스러워요 . 동물사회에서 늙은 수컷은 비장하거나 비참하다. . 평생 적으로부터 무리를 보호하던 숫사자는 사냥할 힘을 잃으면 젊은 수컷에게 자리를 내주고 쫓겨나 '마지막 여행'에서 혼자 죽는다. . 늙은 숫고양이도 죽을 때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침팬지에게 A 방법으로 먹이를 주다 갑자기 B방법으로 바꾸면 늙은 수컷만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지 못한채 젊은 것들과 암컷에게 애물단지 처럼 뒤처 진다. 어느 나라건 '늙은 남편'을 조롱하는 농담은 넘쳐난다. 일본에서는 "비 오는 가을날 구두에 붙은 낙엽" 신세로 비유된다. . 아무리 떼내려 해도 달라 붙는다는 뜻이다. 실제 인구조사 결과도 씁쓸하다. . 몇 년 전 일본 에히메현에서 노인 3100명을 조사했더니 여성은 남편 있는 쪽이, 남편 ..

게임 · 유머방 2022.02.02

이왕이면 새것하고(同價新物)

이왕이면 새것하고(同價新物) 길 가던 나그네가 어느 날 날은 저물고 비가 내려 외딴 오두막집에서 하룻밤 묵게됐다. 그런데 단칸방뿐인 그 집에는 시집 안 간 시누이와 과부올케 두 여자만 살고 있었다. 방이 하나여서 처음엔 부엌 바닥에 재워 주는 것만도 고마웠으나 춥기도 하고 해서 나그네는 차츰 생각이 달라졌다. 나그네는 꾀를 내 자꾸 큰기침을 해대며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시누이가 성님 저 나그네가 딱하니 방에 들어오게 해서 윗목에서 재우도록 하지요. 하고 청하여 올케가 나그네를 방으로 들였다. 나그네는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차리며 그냥 들어오지 않고 짚신을 가지고 들어와 입에 물고 윗목에 눕는지라 이를 괴이쩍게 여긴 시누이가 연유를 묻자 나그네는이렇게 하지 않으면 잠꼬대가 심해서 다들 잠을 못 ..

게임 · 유머방 2022.01.31

남편 간수 잘하셔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 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벙글~웃기만했다. "그래 ~어떻어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

게임 · 유머방 2022.01.31

유머 세상

- 유명 정치인 - 매일 텔레비전에 얼굴이 나오는 유명 정처인이 어느 날 지역구 유치원을 방문했다 원생들은 손뼉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 네 국회의원이요." 그러자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 그가 다시 물었다. "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 그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외쳐댔다. " 저자식이요." 한 여자가 마트에서 우유 하나, 계란 한 판, 오렌지 주스 하나를 샀다. 그녀가 계산을 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 놓는데, 그녀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을 걸었다. " 당신은 독신이구먼 " 그 여자는 실제로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 말에 크게 놀랐다. 그녀는 자신이 산 물건을 살펴봤지만, 딱히 독신 여성..

게임 · 유머방 2022.01.30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 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 "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하하"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고작 진흙탕이잖아요.하하"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 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하하" 살다보면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정말로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

게임 · 유머방 2022.01.26

배꼽 빠지는 유모어 모음

◐배꼽 빠지는 유모어 모음◑ .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

게임 · 유머방 2022.01.25

유머 공장 유머 모음

유머 공장 유머 모음 ●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

게임 · 유머방 2022.01.24

젊은여자 하나가

❤ 젊은여자 하나가~~❤ 젊은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게임 · 유머방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