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 박용운(낭독) : 무광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리면 그리워지는 그 누군가에게 한 마디 말이라도 전해 줄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미련 두고 떠난 이름 모를 간이역에서 불 쑥 나타날 것 같은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같이 그립고 애틋한 마음을 소중하게 담을 수 있.. 낭송 · 영상글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