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조미하(낭독) : 무광 먼 길 여행 다녀온 사람은 가장 먼저 느낄 것이다. 집만큼 편안한 곳이 없다는 걸 수많은 사람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느낄 것이다. 맘 편한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에 잠시 여기저기 관심을 가져보지만 결국 익숙해져 있는 것들이 좋다는걸 소소한 일상의 .. 낭송 · 영상글 2018.05.04
여보게 친구 / 해학 글(낭독) ; 무광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인생 별거 없드라 이래 생각하믄 이렇고 저래 생각하믄 저렇고 내 생각이 맞지도 넘 생각이 맞지도 정답은 없드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니가 잘나 뭐하노 어차피 한세상 살다 한줌 흙으로 돌아 갈 낀데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뭐하노 져주는.. 낭송 · 영상글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