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홍 시인의 짧은 시
이거 시 맞냐고요?
시집까지 팔고 있답니다.
1.
옷 벗고
올라와.
*<체중계>
2.
오빠...
불 끄고 하자.
* <무서운 이야기>
3.
오빠
더 세게
해줘
*<부채질>
4.
자기야
쌀 것 같아
*<할인 매장>
5.
오빠
뒤로 해줘
*<후방 주차>
6.
넣고
돌려줘
*<전자 레인지>
7.
벗었으면
넣어줘
*<목욕탕 사물함>
8.
벗기고
핱아줘
* <요플레>
9.
너랑 오늘
해 보고 싶어
* <해돋이>
10.
오빠
벌써 쌋어
*<여행 가방>
11.
자기야
입으로
해줘
*<사랑 한다고>
?,,,,,,,,,,,,,,,,,,,,,,,,,,,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이은홍 시인의 상상과
재미와 위트로 화제!
많이웃으면 건강해져요ᆢ
많이 웃으세요ᆢㅎㅎ
뻥이 넘 심했따!
세상에서 허풍이
제일 심한 세 사람이
각자가 아침에 먹은 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허풍쟁이1:
"오늘 아침 나는 버스만큼
큰 빵을 먹었단다..."
.
허풍쟁이2:
"그래? 나는 오늘 아침에
기차만큼 길고 큰 빵을 먹었지..."
.
허풍쟁이3:
"난 말야, 오늘 삽을 가지고
빵을 한참 파먹고 있는데
삽끝에 뭔가 걸려서 파 보니까
이정표가 하나 나왔거든
그런데 그 이정표에는
이런 글이 새겨 있더군..."
허풍쟁이1과 2가 궁금해서
"뭐라고 써있는데?"하고 묻자
허풍쟁이3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
*
*
"단팥까지 앞으로 4Km"
ㅋㅋㅋ
지가 단팥 파올릴게유~
1탄
부산에서 살던 초등학생 2학년이
서울로 전학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놀고 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아이... 얘~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선생님에게 혼난다
부산아이... 맞나
서울아이...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아이와 부산아이는 친해져서
함께 목욕탕엘 갔다
서울아이... 저기 때미는 아저씨 정말 잘밀어.
부산아이... 글나
서울아이...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 해~~
3탄
서울아이와 부산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부산아이가 서리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며 낙서를 했다
서울아이...
얘~ 그렇게 낙서하면 지저분하잖아
부산아이...
게않다~~ 나중에 문떼버리면 댄다아이가~~
서울아이...
(놀라면서) 헉!! 문을 떼어버리면 안돼!
4탄
부산 헌돈이가 서울에 상경해서
처음으로 전철을 탔다
부산 특유의 거친소리와
큰소리로 전철안에서
시끄럽게하자.
견디다 못한 서울사람이
부산 헌돈이에게
좀 조용해 주세요 !!!
두 눈알을 부릅뜨며 부산 헌돈이 왈....
"이기 다 니끼가"
서울사람 쫄아서
자기자리로 돌아와 옆사람에게
맞지? 일본사람 ...
5탄
서울애랑 부산애랑
그럭저럭 친해져서
어느날 둘이서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갑자기 승합차 한대가 지나갔다.
이때 서울애가
그 승합차의 이름을 말했다
"이스타나"
그러자
부산애가 하는 말 ~~
"아이다, 저서탄다~~"
ㅋㅋㅋ
우울증걸린 산부인과 의사
.
잘 나가는 산부인과 의사가
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지요.
이 세상에서
좋다는 처방은 다 해 봤으나
그 의사의 우울증은
더 심해만 갔지요.
그런 남편을 지커보던 아내가 ^^
.
우리남편이 한번만 이라도 웃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죠
.
그러던중 아내는 동창회 모임에서
이렇게 제안했지요.
어이!!!친구들아..
.
우리남편을
한번만이라도 웃겨주면
내 당장 1000만원을 주지..
라고 제안했어요..
다음날 많은 친구들이 와서 남편을
웃겨보았으나,남편은 웃음을
결코 보이지않았어요..
그러던중
마지막 친구가 내가 웃겨보지.
하면서 비장한 마음으로
진찰실을 들어갔어요.
.
의사; 어디가 불편하시조.
친구; 거시기 요 밑이 아파요.
의사; 그럼 팬티를 벗고 올라가 보시조.
잠시후
친구의 아래를 보던 의사는
그만 깔깔깔거리며 웃고있었다
.
그 이유는 이 여자가
거시기털에
뽀마드 기름을 바르고 예쁘게
가르마를 탔거던요.^*^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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