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파리 수컷과 암컷의 구별

청정지역 2013. 10. 21. 13:47

 

파리 수컷과 암컷의 구별

 

부인이 부엌에 가다가 파리채를 들고

서성이는 남편을 발견했다.

  "뭐 하는 거예요?"

  여자가 묻자 남편은 파리를 잡는 중이라고 했다.

  "잡긴 잡았어요?"

  부인이 다시 묻자 남편은 수놈 3마리하고

암놈 2마리를 잡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여자가 의아해 하며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러자 남편은 별거 아니라는 듯 말했다.

 .

 .

 .

 

 "3마리는 맥주 캔에 있었고

       2마리는 전화기에 있었거든."

 


아내
자기 남편은 젊고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편이 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 짤리고 진급 되는 줄 안다.

남편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돈버느라 고생하는 남편이 불쌍해서

아침상에 반찬 좀 신경 써 주면
지난 밤에 밤일 잘해서 신경쓴줄 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자기는 안 그런 줄 안다.
자기만 고상하고 품위 있는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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