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넘어졌습니다. 어느 성당에 신부님이 계셨다.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에게 와서고백하는 내용이 언제나 똑같았다."신부님,오늘 누구와 간통을 했습니다.""신부님,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신부님은 매일같이 그런 고백성사를 듣는 것이 지겨워졌다.그래서 하루는 미사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제안했다.이제는 고백성사를 할 때"신부님,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라고 하지 말고"신부님,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새로운 신부님이 오셨다.그런데 새로운 신부님이 고백성사를 들어보니다들 넘어졌다는 소리뿐이었다.그래서 신부님은 시장을 찾아가"시장님,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