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빈터

■ 아픈 사랑 어김없이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추녀 끝에서 떨어지는 빗 방울 소리 어두운 적막을 더해 갑니다 보일 듯,보일 듯, 님의환영 앞에 애잔함이... 그리움으로 젖어들면...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 곱게 피어나던 꽃 송이 장난스런 바람결에 꽃잎 날릴 때 왜 진작, 보듬어..

■ 구름아 바람아 그리운 님, 보고픈 님, 생각만 해도 가슴한켠이 먹먹해지고, 애잔함에 눈물만이 흐르는 사람. 멀리 떨어져~ 보고플 때,보지 못하고, 만나고 싶을 때.만나지 못함에...... 늘~가슴앓이 사랑을 해야 하나...... 하늘에 흐르는 구름아~ 스쳐 지나는 바람아~ 너희들은 좋겠다, 내 ..

아버지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살아생전 달아드리지 못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립니다. 불효자식 용서해 주세요 어머니, 아버지 많이 보고싶습니다 .bbs_contents p{margin:0px;} //<![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 <!-- div { color: #22741c; } li { color: #22741c;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22..

준회원정회원우수회원특별회원 ■ 젊은 청춘 마음주고 정을주어 사랑이라 노래하던 젊은날은 달아나고 허접함만 남았구나 아니라고 우길듯이 아직이라 우겨대는 이내마음 이내욕심 참존세상 느껴보며 그리말라 다독이며 고운말로 달래어도 불끈불끈 불거지는 이내청춘 어쩔꺼나 ........

謹 賀 新 年

▲ 눈 내리는 풍경 ♡ 한해동안 고맙구 감사합니다 ♡ 어느덧 또 한해가 조용히 저물고 있네요 정말 금년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어요 세월 참 빠르지요? 지난해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지가 엇그제 같건만 벌써 또 한해가 저물다니 .....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 했던가요? 아니면 새..

■ 그 리 움 우수에 젖은 눈동자 축 늘어진 어깨 우두커니 멍~~하니 쪼구려 앉은 모습 뭔가에 홀린듯이 맥없이 한 곳만 응시한다 아무런 반응도 대꾸도 귀찮은 듯 미동도 없이 가끔은 어깨를 들척이며 볼 위에 흐르는 눈물자국 아쉬운 듯 보고픈 듯 연신 한숨만 토해본다 꼭 해야 할 일이 ..

풍요로운 추석 더도말고 덜도 말고한가위만 같아라넉넉한 마음으로정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는조상대대로 내려오는우리의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정겨운 얼굴이 기다리는 고향에 가실 때는손에 손에, 마음과 마음에사랑 가득 담아 가시고삶의 보금자리로돌아오시는 길에는웃음 보따리에는 웃음 가득,행복 보타리에는 행복 가득,담아 오시는 풍요로운 추석여유로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올 추석에는 하늘엔 둥근 보름달이,우리에겐 사랑의 보름달이.그리고 세상에는둥근 情이 만월되어 뜨게 하소서 숲속의 빈터를 자주 찾아주시는회원, 가족여러님들..풍요로운 추석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청정지역 인사드림 *=

■ 마음(心)이란 마음이란 뭐라 단정 지울 수 있을까 단순히 생각 뿐 일까 보이지도 않는 것 이 형체도 없는 것 이 분명히 존재한다 거울을 놓고 아무리 들여다 보고 찾아 봐 도 안 보인다 어떤 날은 우울케 하고 즐겁게도 한다 머리 속 을 혼란케 하고 가슴을 아프게도 한다 허함과 채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