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리 경련이 생겼다면 손등을 지압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내 운동과 비교하면 등산은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산을 오르는 중에 갑자기 쥐가 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위급 상황 행동요령을 행정안전부 119구급과와 함께 알아보자. ◇갑작스러운 경직, 간단한 지압으로 처치 등산 중 다리에 쥐가 났다면 손가락 지압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왼쪽 다리에 쥐가 나는 등 근육이 경직되거나 경련이 일어났다면, 일단 왼쪽 손등의 새끼손가락 중간 마디를 오른손 검지 손톱 등으로 꾹 눌러보자. 특별히 아픈 부위가 있다면 해당 부위를 계속 누르면 된다. 그 부위의 통증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