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 업보 히포 김진상 풍경소리 까마귀 울음속에 흩어져 갈때 걸음 걸음 계단을 오를적엔 108계단 보다 더쌓여진 억겁의 인연을 발자국에 남겨두며 오늘도 업보 소멸고저 합장속에 묻어보지많 인연속의 108 번뇌들 내것도 네것도 아닌것을 무슨 연 이기에 무슨 업 이기에 묻지 못하는 지울수.. 명상 · 좋은글 2013.03.12
90살 꼬부랑 할머니의 위대한 유산 90살 꼬부랑 할머니의 위대한 유산.그녀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아! ~~~너무나도 아름다운 감동 입니다!!감사 합니다. 할머님!!남으신 여생...나날이 건강하시고 복되신 시간들 되세요.~~~ 명상 · 좋은글 2013.03.12
대금 피리 합주곡 모음 백팔번뇌 염주 한 알 생의 번뇌 염주 두 알 사의 번뇌 백팔 염주 마디마다 님의 모습 담겼으니 낭랑한 목탁소리 님에게 드리올제 풍경소리 허공에 울려 퍼지네 산사에 홀로 앉아 백팔번뇌 잊으려고 두 손 모아 합장하고 두 눈을 꼭 감아도 속세에 묻힌 정을 어디에서 풀겠는가 달빛만이 .. 명상 · 좋은글 2013.03.11
일심 청정한 행(行)을 갖추려면 보살(구도자)이 청정한 행(行)을 갖추려면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慈) 연민히 여기고(悲) 그들을 축복해 주고(喜) 집착심을 버리는(捨)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四無量心)을 닦아야 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닦는 이는 탐욕을 끊게 되고 연민히 여기는 마음을 닦는 이.. 명상 · 좋은글 2013.03.09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사랑 싸움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은 작은 일에는 무관심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감정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똑같은 분위기에서도 받아들이는 느낌은 달라지기 쉽습니다. 자신에게는 기쁜 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 명상 · 좋은글 2013.03.09
인 생길 ♧ 인생길 - 숲 길은 울창한 숲에 덮여 보이지 않다가도 낙엽 지고 앙상한 가을 지나 흰 백설 소담한 때, 길은 보인다네. 지하 통로를 따라간 숨은 길마저 훤히 보인다네. 물 깊어 시퍼런 채색된 물밑도 보이지 않다가도 해마다 가뭄 들면 물 빠지고 웅덩이 곳곳 뒹굴며 늪이 형성된 길이 .. 명상 · 좋은글 2013.03.08
이 세상에 무엇이 영원 하리오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 명상 · 좋은글 2013.03.08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앞만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혀온다. 모든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것 하나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장대비에 젖어 슬픔.. 명상 · 좋은글 2013.03.07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소욕지족(少欲知足)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이 적어 근심 걱정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마음을 사기 위해 아첨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하는 일에 여유가 있고 부족함이 없.. 명상 · 좋은글 2013.03.06
이대로만 살아보세 ■ 이대로만 살아보세 흘러간다 세월은 인고의 아픔도 아랑 곳 없이 낮과 밤 쉼도없이 아는 듯 모르는 듯 하염없이 흘러만 간다 새 울어 꽃 피는 봄 날에도 바람불어 비 내리는 여름철도 열매 맺어 단풍드는 가을에도 찬 이슬에 눈 내리는 겨울철도 모두가 부질 없고 허무한 것을 허무한 .. 명상 · 좋은글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