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식의 삶 ■ 자식의 삶 어둠이 서서히 거치고 미명의 빛으로 아침을 연다 긴밤 외롭게 비추던 가로등 불빛 하나 둘 눈을 감는시간 분주한 아침을 맞는다 토스트 빵 한 조각 구워 우유한컵 먹는 둥 마는 둥 출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누구나 한가로운 발 걸음 찾아볼수 없는 출근 길 밀리고 밀치며 서..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부모님의 삶 ■ 부모님의 삶 닭 울음 소리에 적막이 깨어나고 동산에 햇살이 퍼지기 전 텃밭을 돌보는 노 부부 상추 쑥갓 심어놓고 마늘 양파 심은 고랑에 다정히 앉아 풀 뽑는 모습이 마냥 정겹게만 느껴진다 뒷산 뻐꾹기 울음 소리에 구부렸던 허리를 펴 본다 싱싱한 채소 손 맛으로 묻쳐 소박한 정..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무엇을 탓하리요 ■ 무엇을 탓하리요 세상을 살아오며 순탄치만은 않은 것 때로는 불만 불평도 많고 고마운 마음도 느낀다 인생사 모든것이 내 뜻대로 만은 않된다 온갓 정성을 드려 완성해도 어딘가 부족함에 불만이 생긴다 좀더 잘 해볼 껄 이게 아닌데 왜 이랬을까 채워지지 않는 욕망 반복되는 후회..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정이란 ■ 정이란 정이란 항상 생각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진국 같은 것이다 정이란 따뜻한 마음 다정한 손길 아무런 댓가성 없이 스스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삶을 나누는 것이다 정이란 함께 있을 땐 잘 느끼지 못하며 소중함도 따뜻함도 얼마나 귀중한지 모른다 정이란..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품안의 자식 ■ 품안의 자식 세상에 태어날때 누구하나 울지않은 사람없다 알몸으로 빈손들고 태어나도 축복으로 반기었다 집안에 귀한 자손으로 태어나 애지중지 부모님 사랑으로 빈,부도 모르던 철없던 시절 호의호식 걱정없이 등록금에 부모님 등 휘는 줄 모르고 물쓰 듯 휭~청 망~청 금전의 귀한..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마음이란~!! ■ 마음이란~!! 마음이란 참 이상한 것이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 리 밖을 나돌아 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 명상 · 좋은글 2013.01.24
[스크랩] 아버지와 아들 ■ 아버지와 아들 어느날 연세가 많이들어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는 노인 한 분과 젊고 장성한 젊은 아들의 대화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거실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때마침 집앞 감나무에 새가 한마리 날아와 깍깍깍 소리내며 앉아 습니다 그것을 바라보신 아버지가 "얘야" 저.. 명상 · 좋은글 2013.01.23
[스크랩] 天下를 잃어도 健康만 하면 ■ 天下를 잃어도 健康만 하면 돈 봇 다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 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노 당 가서 학력자랑 해 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그 놈이 그 놈이요. 배운 놈이나 못 배운 놈이나 거기서 거기라오. 병원 가서 특실 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 명상 · 좋은글 2013.01.23
[스크랩] 어느 노인의 유언장 ■ 어느 노인의 유언장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 명상 · 좋은글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