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당신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 느림보 거북이/글 살다 보며 스스로가 누군지 묻기도 합니다 왜 태어나고 왜 힘이드는지 팔자타령도 합니다. 가진 게 없다고 큰 벼슬을 못 했다고 이름을 떨치지 않았다고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남과 비교도 하고 열등감도 들고 뒷 처진 자신의 처지를 비관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생은 많다고 누린다고 잘 사는 게 아닙니다 부자라고 행복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지금 스스로 비어있는 것을 가진 자들에게 기부했다고 여기면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그들이 당신 대신 챙겨 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들 정말 볼만 하지 않습니까. 죽느니 사느니 이전투구하며 사는 꼴 대가리가 박살 나게 헐뜯고 지옥같이 사는 모습 정말 리얼하지 않습니까. 적어도 비록 눈에 보이게 당신은 가진 것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