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빈터

잡채는 여러가지 채소를 한번에 어울려 먹을 수 있는 교자상 음식입니다.넉넉한 우리네의 인심처럼 푸짐한 담음새도 더욱 식욕을 불러오게 합니다.하지만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정성을 가득 들여야만이 맛있는 잡채가 됩니다.이왕 조리하시는거....조금 더 손을 움직여서 새로운 잡채...더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 식탁에 올리게 되면가족들의 탄성이 절루 나올 듯 합니다...잡채 말음 재료당면, 오뎅, 피망, 파프리카, 시금치, 미나리, 달걀 소금, 후추, 참기름, 통깨, 진간장, 설탕, 식용유  한번 데쳐낸 표고버섯과오뎅. 피망.파프리카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표고버섯과 피망.파프리카.오뎅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약간. 후추약간 넣고 볶아 주었습니다.데쳐낸 시금치는 물기를 짜내고 소금과 참기..

추운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레시피 모음! 추운날엔 뜨끈~하게 국물 후루룩! 아시죠?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톡톡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톳된장찌개 철분은 많고 칼로리는 낮은 톳, 주로 볶거나 무쳐서 먹죠? 구수한 된장찌개에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저는 애호박이 물컹해지도록 오래 끓여 밥에 슥슥 비벼 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톡톡 씹히는 톳의 식감이 입을 즐겁게 해주네요. 쌀뜨물에 된..

연어데리야키꼬치 호불호 없는 분식 연어는 아이들 성장 발달과 IQ 촉진에 탁월해 늘 엄마들이 욕심내는 재료 중 하나죠. 하지만 특유의 기름진 맛 때문에 아이들의 호불호가 갈리기 십상이에요. 이럴 땐 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에 조린 꼬치를 준비해보세요. 아이들이 서로 먹겠다고 난..

간장버터통오징어구이에어프라이어에 꾸이꾸이~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비린내가 전혀 없는 매끈한 통오징어구이예요. 질긴 식감 하나 없이 완전 촉촉 그 자체! 오징어에 앞뒤로 간장버터양념을 바른 뒤 아삭한 채소와 함께 곁들여 영양까지 골고루 챙겼어요. 고추냉이 마요소스에 콕 찍..

민물새우탕 고급스러운 감칠맛 끓일수록 은은한 단맛을 내는 민물새우를 듬뿍 넣어 확실히 다른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첫입은 칼칼한데 뒷맛은 적당히 달달해 자꾸만 국물을 떠먹게 되네요. 씹으면 톡톡 터지는 민물새우와 부드러운 무를 밥에 올려 함께 비벼 드세요. 재료4인분필수..

찬겨울이 뽀족하게 땅 피부를 찔러대는 요즘식물들이 생명을 지탱하기 위해더러는 줄기나 잎사귀를 버리기도 하지만 깊숙하게 뿌리를 내린, 혹은몇겹씩 감친 구근들은 냉기에 맞서 봄을 기다리고 있지요겨울이지만 파랗게 싹을 틔우고 있는 냉이나 달래등을 보면웬지 겨울을 이겨내는 강인함에먹으면 맛과 영양은 물론이거니와 약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오늘은 추위를 이기고 파랗게 자라고 있는 달래로 영양과 맛을 다 잡아 볼까해요달콤한 사과와 짭쪼름한 양념장이 들어간 달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죠  재료 준비 : 청경채, 달래, 사과, 양파고춧가루, 진간장, 멸치액젓, 마늘소스, (매실청또는 요리당),식초, 깨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깨끗이 씻은 청경채는 그다지 크지않아 그대로 사용해주시면 되구요 (소금에 절일필요도 없습니다)..

'이것' 들어가면 김치찌개가 더 맛있게 바뀝니다색다른 재료로 만든 색다른 김치찌개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김치찌개는 별다른 기술이나 요리 실력이 있지 않아도 김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이다. 어느 집이나 늘 냉장고 안에 있는 김치에 여러 재료를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온 식구가 둘러앉아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든든하게 지친 마음까지 채울 수 있는 김치찌개는 우리에게 최고의 요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김치찌개에 매일 같은 재료 말고 색다른 재료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색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찌개는 매일 김치찌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맛있으면서도 다양한 맛을 자랑한다. 1. 연어 김치찌개 사진 : 유튜브 연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세계 ..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주 밥상에 올려지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만들기는 쉽지만 만들어 놓으면 그 맛이 집집마다 천차만별이 되는 밑반찬 중에 하나입니다. 짭짤한 멸치와 매콤한 고추는 조합이 잘 어울리는 재료이지만 손질방법이 달라서 조리방법을 달리해주는게 맛..